[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충청권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충청지역 헬스케어 및 과학기술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과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병원은 첫째 날 행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중부권 의료기관 VIP를 대상으로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
나아가 네이버클라우드는 둘째 날 행사인 '출연 과학기술자를 위한 정부·민간 클라우드 세미나'에서 네이버 신사옥인 '1784'와 제2 데이터센터 '각 세종' 등에 적용한 최신 기술과 네이버클라우드 상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는 "클라우드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지방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도 증가하고 있다"며 "네이버클라우드 총판 및 파트너사와 협업해 지방권을 대상으로 산업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의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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