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골재 채취 관련 인·허가 비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 광산구청을 압수수색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4일 오전 광주 광산구청에 수사관 8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광주 광산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10.05 kh10890@newspim.com |
경찰은 광산구가 지역내 한 골재채취 업체의 불법행위를 인지하고도 묵인했다는 제보를 입수,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현직 공무원 관련 추가 비위 의혹과 관련 진술과 자료 등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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