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도... 샤넬 매장 줄 선 고객들 |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명품 브랜드 샤넬이 가격 인상설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오픈런' 행렬이 길어지고 있다. 앞서 샤넬은 올해 1월과 3월 두차례 핸드백 가격과 6월 주얼리 가격을 인상했다. 필리프 블론디오 샤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유로화 약세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7월 중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가 내린 1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들이 우산을 들고 샤넬 매장으로 들어서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샤넬 제품 구매를 위해! |
'우산 들고 줄 선 고객들' |
백화점 쇼윈도에 전시되고 있는 샤넬 의류 |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