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군정 업무부고...군정 운영 방향 구상 착수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15일 군청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업무보고를 받으며 제8대 민선 군정 운영 방향 구상에 들어갔다.
손 당선인과 인수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속하게 현안 사항을 파악, 업무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민선 8기 핵심과제를 구상하고, 선거 당시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 당선인(가운데)이 15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업무보고를 받으며 제8기 민선 군정 방향 구상에 들어갔다.[사진=울진군]2022.06.15 nulcheon@newspim.com |
이날 업무보고는 부서별 당면 주요 현황 및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한 후 당선인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손 당선인은 "어떤 일이든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 며 "민선 8기에는 군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울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방향을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3일 발족한 민선 8기 군수직인수위는 홍보선 위원장을 비롯 13명의 위원과 정책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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