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64명을 대상으로 2022 해양·생태환경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학교장 워크숍 활동 모습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6.16 ndh4000@newspim.com |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들에게 지속가능발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양·생태환경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된다.
워크숍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전문가 초빙 연수로 진행하고 국립해양박물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항만공사 등 지역 연계 해양·생태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간 생태환경교육 실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 일대를 둘러보고, 부산항 북항친수공원에서 해양허브 부산의 바다와 미래, 자연과 사람의 온전한 공존 등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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