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다가오는 장마철 도로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38호선(동 지역), 국지도 및 지방도다.
도로정비 모습.[사진=안성시] 2022.06.17 krg0404@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중앙분리대 부근 퇴적토와 우수받이 침전물을 제거 등을 굴삭기, 노면청소차 등의 장비를 동원해 추진된다.
특히 차량 통행 시 시거 확보 불량을 초래하는 잡초·잡목 제거를 15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추진해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힌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와 시가지 상가 밀집 지역에 설치된 우수받이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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