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오는 8월 19일까지 대형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 예방 집중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 대상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취약계층 거주시설, 필로티구조 건축물, 공사장 작업장, 물류창고 및 대공간구조 건축물 등이다.
화재 예방 강화 기간 운영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6.20 kh10890@newspim.com |
광산소방서는 대상별로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수립 및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및 비상구 폐쇄 점검 등 소방특별조사 ▲대형 공사장 관서장 예찰 ▲대상별 지도 점검 및 화재 안전 컨설팅 ▲초기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 훈련 강화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등을 추진 중이다.
이관용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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