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민선 8기 시작을 10여일 앞두고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위험시설을 점검했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이날 백운광장 주변 아파트 및 주상복합 대형 공사장 4곳과 상습 침수지역인 백운광장 일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 공사 구간 등 재해 취약지역 6곳을 연달아 방문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위험시설 점검 [사진=광주 남구청] 2022.06.20 kh10890@newspim.com |
특히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각 시설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자연재해에 따른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을 위협하는 요인을 즉시 제거하고,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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