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6·21대책] 원희룡 "분상제 개선해 신규분양 촉진…임대차법 여야정 협의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분양가 심사 공정성 위해 검증 위원회 신설"
"청년주택 공급계획 마련해 연내 첫 공급"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분양가 상한제와 임대차법 등 규제 합리화를 추진하고 조만간 250만호+α(플러스알파) 공급계획을 발표해 부동산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인 국민의 주거 안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대차법 개정 논의를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국회에 공식 제안했다.

원 장관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에서 "국민에게 내 집 마련의 희망을 돌려드리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공급을 촉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국토교통부]

원 장관은 "경직적 운영으로 현장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분양가 상한제와 HUG 고분양가 심사제도 등을 조속히 개선해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원활한 신규분양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선안은 실제 사업주체가 부담하고 있지만 분양가에 반영되지 않는 비용과자 재비 상승분을 반영했다"며 "대내외 경제여건에 따른 물가 우려와 국민부담 등 여러 측면에 대해 관계부처와 심층 검토를 거쳤다"고 원 장관은 언급했다.

원 장관은 "분양가상한제는 세입자 주거 이전비, 영업손실 보상비, 명도 소송비, 이주 금융비 등 분양가에 반영되지 못했던 불합리함을 개선하고 2008년 이후 그대로인 자재가격 조정 항목을 교체한다"며 "철근․레미콘 등 주요자재 가격이 15% 이상 상승시 기본형 건축비를 조정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또 "분양가 심사차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택지비 검증 위원회를 신설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고분양가 심사제는 분양가 산정을 위한 인근 시세 조사 시 10년 초과 노후 주택을 제외하는 등 객관성을 높일 것"이라며 "건축비 상승에 대응한 자재비 가산제도를 도입해 사업주체의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50만호+α 공급계획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투택시장 안정을 위해 출범 100일 내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원 장관은 강조했다. 그는 "새 정부 공급 계획은 단순한 물량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시장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할 것"이라며 "주거품질 향상, 민간과 공공의 조화, 규제혁신을 통한 실행력 담보 등의 기본방향 아래 장‧차관이 직접 전문가와 주택 공급 전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의 공급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분석과 평가를 토대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등을 고려한 새로운 주택공급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청년, 무주택자 등의 생생한 의견을 지속 수렴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급계획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GTX 환승가능 지역, 3기 신도시 자족용지 인근 등 청년이 선호하는 곳에 진입 장벽을 낮춘 청년주택 공급계획을 마련해 연내 첫 공급에 착수하겠다"며 "월세지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청약기회 확대 등 청년 생애주기에 맞춘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빈틈없이 마련해 주거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대차3법 개선 논의에 대해서는 "시장 보완 방안을 마련했지만 근본적인 임대차법 개정 논의가 필요하다"며 "여야정 협의체와 같은 논의기구를 구성하는 방안을 국회에 다시 한 번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문기관 연구용역 등을 통해 임대차법 도입 이후의 주택시장 영향, 국민 불편사례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면서,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심도 있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며 "공급계획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 집 마련의 희망을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