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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신임 검찰 간부들에 "부정부패 척결, 경제·민생범죄 엄단" 당부

기사입력 : 2022년06월27일 14:05

최종수정 : 2022년06월27일 14:05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신임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부정부패 척결과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울리는 경제범죄, 민생범죄 엄단을 당부했다.

한 장관은 27일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신규 대검검사 임용장 전수식에서 "국민께서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6.09 yooksa@newspim.com

이어 "검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검찰 업무시스템을 수준 높게 바꾸도록 함께 노력하자"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구성원 모두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리더쉽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고검장급 5명·검사장급 17명 등 승진한 22명만 참석했다. 한 장관의 의전 간소화 지시에 따라 종래 검찰 고위 간부 전원을 대상으로 이뤄지던 보직변경 신고를 생략하고 신규 보임 대검검사급 검사에 대해서만 임용장을 전수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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