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브랜드 할인행사...최대 70% 할인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면세점은 도쿄긴자점을 오는 7월 1일부터 재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쿄긴자점은 이번 재개장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 및 증정 프로모션, 명품 위스키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이 김포-하네다공항 국제선 항공편 재개에 맞춰 오는 7월 1일 재오픈한다. [사진=롯데면세점] |
먼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총 70개 브랜드, 2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SK2, 시세이도, 코스메 데코르테 등 인기 J-COS 브랜드와 위스키로 유명한 산토리와 정관장 등도 할인해준다.
7월 한 달간 일본 위스키를 행운의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2만 엔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산토리 히비키 21년산, 야마자키 18년산, 하쿠슈 18년산 각 1병을 포함해 히비키 하모니 마스터즈 5병, 카부토 20병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포·하네다 항공편 탑승 고객을 위한 선착순 기프트 카드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7월 내내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에 방문한 고객 5명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당일 사용 가능한 기프트 카드 2만 원 권을 제공한다.
박창영 롯데면세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국제선 항공 재개에 맞춰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이 2년여 만에 재오픈한다"라며 "글로벌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내‧외국인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