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이 30일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재활승마로 이용인들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하고 말과 교감을 통해 체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이 30일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06.30 gyun507@newspim.com |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사와 승마교관이 동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처음에는 말 타는 것이 무서웠는데 자주 경험 해보니 재미도 있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무지개복지공장은 재활트레이닝, 재활수영 등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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