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은 8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만나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추진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이날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등 증평 교육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8일 이재영(왼쪽) 충북 증평군수과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방문해 송산초 신설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 = 증평군] 2022.07.08 baek3413@newspim.com |
송산지구는 국민임대아파트(605가구)와 대원칸타빌(330가구) 추가 건설 등 아파트 건설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증평의 대표적인 인구 밀집지역이지만 초등학교가 없다.
이 지역 초등생들은 4차로의 도로와 250m의 보강천, 17곳의 횡단보도를 건너 증평초와 삼보초로 통학을 해 교통사고와 장마철 하천 범람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재영 군수는 "송산지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는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며 "증평군민의 염원인 초등학교 신설 등 증평교육 발전을 위해 도 교육청이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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