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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 2022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피해방지단 50명은 전날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총기 사용 안전교육,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읍·면·동별로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과 사기진작을 위해 수렵보험과 피복비, 유류비 등 운영비를 일부 지원하고, 포획 시 멧돼지 5만원, 고리니 3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