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지자체간 협력뉴딜 사업에 진천·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이 사업은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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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사진=뉴스핌DB] |
진천군과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 내에 디지털교육 공유플랫폼을 구축해 양 군민들에게 생애주기별 디지털 학습을 지원한다.
젊은 충북혁신도시의 특징을 살려 디지털을 기반으로 JOB CREATOR(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창직자)를 양성하는 디지털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제시했다.
진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디지털교육 공유플랫폼 구축은 진천·음성간 공유 평생학습관 운영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