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민선8기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를 위해 진행 중인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용역 보고회.[사진=파주시] 2022.07.15 lkh@newspim.com |
올해 5월 파주시 인구가 5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2024년 상반기에는 '50만 대도시'로 지정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새로운 행정수요 및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 지난 4년간의 파주시 조직 및 인력 운영에 대한 진단을 하고, 적정한 인력 산정을 통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시정의 첫 조직개편 방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출발하는 시점에서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파주시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시민 중심의,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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