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낮 12시44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소재 한 농기계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94명과 진화차량 2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약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정리에 들어갔다.
16일 낮 12시44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소재 한 농기계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3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2022.07.16 nulcheon@newspim.com |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
이날 화재는 공장 내 야적장에 쌓인 타이어더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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