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와 대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와 '제1회 광주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가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막을 올렸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 유산사업으로 창설된 이번 대회는 전국규모 수영대회 개최로 수영 전문·생활체육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는 오는 2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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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아크스틱 수영선수가 광주세계선수권수영대회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다. 2021.12.15 kh10890@newspim.com |
강기정 시장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의 기운을 모아 열리는 제1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축하한다"며 "뜨겁게 달굴 선수 여러분의 거침없는 도전과 열정이 무척 기대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선수권대회 1400여 명, 마스터즈대회 750여 명 등 총 4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 마스터즈대회는 23~24일 이틀간 경영과 다이빙 2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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