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은 군립 임대아파트 '단아루'에 입주한 188세대에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아루는 단양군이 지역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지은 군립임대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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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루 아파트. [사진 = 단양군] 2022.07.18 baek3413@newspim.com |
군립 임대아파트 단아루의 월 임대료는 19만6000원(39.99㎡)∼35만6000원(78.98㎡)으로 인근 같은 평형 아파트 임대료와 비교할 때 약 1.7배 정도 낮은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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