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초청해 '지방재정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353회 보성 자치포럼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방재정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재정의 현황과 과제'로 선정했다.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 '지방재정의 현황과 과제' 강의 [사진=보성군] 2022.07.18 ojg2340@newspim.com |
안도걸 전 차관은 지방재정 상황과 재정 운영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앞으로 보성군이 추진해야 할 재정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다시 뛰는 보성 3·6·5'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범한 민선8기의 목표 달성을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 실현과 재정 건전성 확보 방향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공무원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안 전 차관은 "민선 8기가 안정적으로 출범한 만큼 김철우 군수님과 직원이 신규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 방안에 집중해 협력한다면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보성군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치포럼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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