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일 삼척시를 비롯한 9개 기관과 수소산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대 LINC 3.0 사업단을 비롯해 강원대 수소융합에너지공학과, 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 삼척공학교육혁신센터, 강릉원주대 스마트수소 에너지사업단, 강원테크노파크 에너지방재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 수소산업 연계·부품 소재 MC, 동해시·삼척시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산·학·연·관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수소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제 발굴 ▲수소산업 발전 프로그램 개발 ▲학생취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 지역인재 양성 ▲수소전문기업 육성 및 업종전환 희망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윤희정 미래전략과장은 "미래 차세대 중점 사업인 수소산업의 육성과 기업유치를 위해 지역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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