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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 경제 세계 2위...인터넷 이용자 10억명 돌파

기사입력 : 2022년07월25일 16:47

최종수정 : 2022년07월25일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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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지난해 중국 디지털 경제 규모가 세계 2위에 올랐다.

관영 매체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23일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에서 열린 제5회 디지털 중국 건설 서밋 개막식에서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2017년 27조2000억위안(약5286조원)에서 2021년 45조5000억위안으로 성장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판공실은 디지털 경제가 GDP에 차지하는 비중도 39.8%로 4년 전(32.9%)보다 6.9%포인트 오르며 중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엔진이 됐다고 밝혔다.

제5회 디지털 중국 건설 서밋이 23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열렸다. [사진=중국인민라디오방송(CNR)]

2021년 기준 중국의 5G 기지국 수는 142만5000개로 전 세계 5G 기지국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은 올해 5G 기지국 60만개 이상 신설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생산량은 2017년 2.3ZB(제타바이트)에서 2021년 6.6ZB로 186% 늘어나며 세계 시장 점유율 2위(9.9%)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빅데이터 산업 규모는 4700억위안에서 1조3000억위안까지 확대했다.

작년 정보 분야 국제특허출원 건수는 2017년보다 60% 오른 3만여건을 기록해 세계 출원 건수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인터넷 이용자는 인터넷 보급률이 73%로 향상되면서 2017년 7억7200만명에서 2021년 10억3200만명으로 34% 늘어났다.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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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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