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늘 A주] 하락 마감...반도체·폴리실리콘株 약세

기사입력 : 2022년07월25일 17:01

최종수정 : 2022년07월25일 17: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250.39 (-19.58, -0.60%)
선전성분지수 12291.59 (-102.43, -0.83%)
촹예반지수 2704.95 (-32.36, -1.18%)
커촹반50지수 1073.76 (-11.21, -1.03%)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5일 중국 3대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8포인트(0.60%) 내린 3250.39, 선전성분지수는 102.43포인트(0.83%) 하락한 12291.59, 촹예반지수는 32.36포인트(1.18%) 떨어진 2704.95로 장을 마쳤다. 커촹반(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는 1073.76로 전 거래일 대비 11.21포인트(1.03%) 내렸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7월 25일 추이.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8622억 위안(약 167조 원)으로 9000억 위안을 하회했다.

해외 자금은 유출세를 보였다. 이날 순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33억 85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그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1억 6800만 위안이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22억 1700만 위안이 빠져나갔다.

반도체 섹터가 업계 수요 부진 전망에 하락 흐름을 보였다. 신랑왕(新浪網)은 반도체 설비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PC,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판매가 전반적으로 얼어붙으면서 2022년 2분기부터 반도체 공급 과잉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증설 계획 중이던 글로벌 파운드리, 종합반도체기업(IDM)이 진퇴양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폴리실리콘 섹터는 가격 하락 소식에 약세를 연출했다. 상지수쿵(上機數控·603185)은 5%, 퉁웨이구펀(通威股份·600438)은 4% 이상 하락 마감했다.

뤼진뱌오(呂錦標) 실리콘산업지부전문가위원회 부주임은 "2021년 말과 비교했을 때 올 4분기 실리콘 가격이 하향 조정될 것이며 내년 공급 증가가 전망되는 만큼 올해 가격 반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 두창 감염에 대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하자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화런제약(華仁藥業·300110)과 보후이혁신(博暉創新·300318)은 20%, 즈장바이오(之江生物·688317)는 15%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3%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7543 위안으로 고시됐다.

gu121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