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스포츠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스포츠산업의 피해 극복과 재도약 방안을 논의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스포츠기업 관계자와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문체부] |
간담회에는 더메이커스 장민규 대표, 아이디어링크 김종민 대표, 알앤원 도형호 공동대표, 와와플레이 조성수 대표, 서클컴퍼니 박주희 대표, 스포츠투아이 김봉준 사장, 마이벨로 최윤호 사장, 리얼디자인테크 이중식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규제 개혁, 민간 주도 사회서비스 혁신, 해외 시장 개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보균 장관은 그동안 민간의 자율성 존중과 낮은 자세의 소통을 강조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22일에는 관광업계, 7월1일에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7월5일에는 장애예술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스포츠기업 간담회 이후에도 박 장관은 분야별 업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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