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자가진단키트 매출 두 배 늘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말까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2+1'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2입(1만2000원)'이다.
[사진=세븐일레븐] |
편의점 자가진단키트는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7월 2주차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주 대비 2배 오른 데 이어 지난주도 2.1배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앞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 이용 접근성과 경제적 편의를 높이고, 철저한 개인 방역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주변에 자가검사키트 재고가 있는 점포를 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판매 점포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븐앱 내 '우리동네상품찾기' 서비스에서 '코로나검사키트'를 검색하면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보유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