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2년 상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항만배후단지 활용도 개선 사업'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하는 제도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여수광양항만공사 김한샘 주임(사진 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7.26 ojg2340@newspim.com |
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례는 공사가 최근 증가하는 광양항 배후단지 수요 대응을 위해 활동도가 낮은 주차장, 공원 등의 공용부지를 기업이 입주가능한 부지로 개선한 것이다.
지난 3월 경쟁력 있는 신규 9개 사를 유치해 배후단지 생산성 향상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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