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하반기 최대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오픈월드 MMORPG다.
넷마블은 4년 여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가진 무기를 사용하고 영웅카드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 가능한 요소를 추가해 전작들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차별점을 뒀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이 아닌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에도 특히 공을 들였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장르의 혁신성,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작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이라며 "넷마블 대표 IP이자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으로 선보이는 게임인만큼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 27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이후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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