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역 인근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 순항…"경관 심의 협의중"

기사입력 : 2022년08월05일 09:40

최종수정 : 2022년08월05일 09:41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역 인근 평택동 일대에 추진중에 있는 재개발사업이 조만간 경관 심의에 들어갈 전망이다.

5일 비티승원개발에 따르면 평택동 일대 3만 3184㎡(상업지역)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사업이 해당 지역주민들과 평택시민들의 기대를 모으며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개발 조감도[사진=비티승원개발]2022.08.05 krg0404@newspim.com

재개발 예정지인 '평택1구역'은 평택역 인근인 평택동 76번지 일원으로, 이 지역은 2005년부터 개발 열풍을 타고 20여 개의 크고 작은 개발사들이 개발사업에 참여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대규모 성매매 집결지(일명 삼리)가 포함되어 있고, 온유안 2차를 제외한 지번 중 상당수가 공유지분이어서 95% 이상 동의가 필요한 지구단위개발 방식의 개발 사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비티승원개발이 토지등 소유자의 대표자격으로 입안 제안을 시에 제안, 올해 초 시가 제안을 수용하면서 사업이 추진되게 됐다.

현재 이 사업은 지난 3월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마치고 현재는 경관 심의를 위해 유관부서들과의 협의중에 있는 상태로 경관 심의가 끝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 한 관계자는 "경관 심의를 위해 비티승원개발과 협의중에 있다"며 "빠르면 오는 8월 중에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심의에 필요한 자료 등이 미흡하거나 부족할 경우 보완 요청을 거쳐 다소 시간이 연기되더라도 절차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티승원개발 한 관계자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특혜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당사에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입안 제안했다면 동일한 조건을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부지의 특성상 원활한 사업을 위해 신탁사 지정 개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럴경우 조합설립단계가 생략되며, 사업 초기 평택시에 질의한 결과, 평택시에서도 적법한 입안 제안시 시유지 활용 등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한 바가 있다"고 강조했다.

krg040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