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성현 사장이 항만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관계자 현장소통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박 사장은 하포일반부두와 해양산업클러스터부두, 포스코 제품부두 및 원료부두 등을 방문해 항만 작업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광양항 하포일반부두에서 박성현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부두운영 관계자 및 항만근로자들과 만나 안전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8.05 ojg2340@newspim.com |
또한 부두운영 관계자와 항만근로자들과 만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은 ▲고객 중심 경영 ▲현장 중심 경영 ▲안전제일 경영 ▲소통·상생 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책임감 있게 실천하겠다는 행보로 해석된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여수광양항 항만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항만 현장을 직접 보고 항만 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등 항만 관계자들과 함께 여수광양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9일 광양항 여수지역 항만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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