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에 4000만원 기부…생필품·상품권 전달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KB캐피탈은 8월 광복절을 맞이해 밀알복지재단에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CI=KB캐피탈] 2020.10.22 Q2kim@newspim.com |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에 설립돼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의 지원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전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KB캐피탈은 이번 후원금으로 밀알복지재단과 독립유공자 협회 및 단체 등과 함께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400가구에게 천연샤워타올, 비건설거지비누, 삼베행주 등 다양한 친환경 생필품이 포장된 키트와 함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상당수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숭고한 정신을 기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들의 나라사랑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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