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하반기 최대 기대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16일 컴투스에 따르면 크로니클은 이날 오전 10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주요 앱마켓에 동시 출시 됐다. PC 버전도 게임 브랜드 사이트 및 하이브 홈페이지에서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어를 설치해 즐길 수 있다.
크로니클은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5일 실시한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를 통해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출시 전부터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 측은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를 경험한 팬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MMORPG 유저에게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소환형 MMORPG의 참신한 플레이 재미를 선사한다"며 "8년 이상 세계에서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파워와 여타 MMO 공식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콘텐츠로 게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다. 350종의 다양한 소환수가 등장, 수집과 조합을 통해 기존 MMORPG와 다른 전략적 재미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컴투스는 MMORPG 장르인 크로니클을 한층 최적화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컴투스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전용 런처로 게임을 설치해 접속하면, 플랫폼에 상관없이 편리한 조작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 자정까지 신비의 소환서, 라힐 지령서, 룬 강화석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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