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공개평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 2022.07.06 news2349@newspim.com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일지역에 설치하거나, 어느 한 구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자들 중 도시가스 등의 공급이 어려운 의창구 동읍, 대산면, 북면 일원과 진해구 웅동1동, 웅동2동, 웅천동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한 2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지난 11일에 응모, 8월 2일 공개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현장 평가 후 최종 선정 시 수요조사를 마친 태양광 500여곳, 태양열 140여곳에 총사업비는 70억원 정도로 2023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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