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나눔펀드' 운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부지방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늘어가는 가운데 교육기업 에듀윌이 17일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 작업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공=에듀윌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08.17 wideopen@newspim.com |
에듀윌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매달 각각 5000원씩 모아 직원 1인당 총 1만원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나눔펀드'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전달한 수해 복구 성금은 서울,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광주시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에듀윌은 나눔펀드 활동을 통해 지난 7월에는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검정고시 수강권 지원' 등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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