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오후 대덕특구 일원 현안사업 현장 10곳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사이언스 타워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자와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사항,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기초과학연구원 유휴부지 점검과 원촌동 하수처리장 부지 방문에 나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오후 대덕특구 일원 현안사업 현장 10곳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대전시] 2022.08.17 nn0416@newspim.com |
이후 카이스트를 찾은 이 시장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수도권 이전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KAIST 창업원과 연계한 학생창업과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보육연장 등을 통한 창업기업의 지역정착 문화 형성이 중요하다"며 "대전을 대한민국의 경제과학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대전시와 카이스트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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