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 소비 촉진 방안으로 다음달부터 동백전 '더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
이번 이벤트는 기존 충전 한도를 60만원으로 확대하고, 캐시백 금액을 최대 4만5000원까지 늘렸다.
이벤트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추석 연휴가 끼어 있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동백전을 30만원까지 충전해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 혜택 5%에 추가 5%를 더해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3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캐시백은 결제금액의 5%가 적용된다.
월 단위로 진행되는 동백전 정책이 9월 한 달간은 기간을 나눠 각각의 혜택을 따로 적용되는 만큼, 1차 이벤트 기간 중 최대 금액(30만 원)까지 충전하지 않은 금액을 2차 이벤트 기간으로 이월 충전할 수 없다.
1차 이벤트 기간 중 충전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2차 이벤트 기간에 사용하면 캐시백 혜택은 결제금액의 5%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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