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조 군수는 월간 업무회의에서"교통·쓰레기·의료 분야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과 관련해 "내년 정부 예산안이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다"며 "지역 주요 현안이 정부 예산안 반영사업이 최종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조 군수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의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그는 "내년 주요업무계획은 계속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민선8기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및 도정 운영 방향을 숙지하고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과 예산확보 대책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계획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또 음성품바축제 및 명작페스티벌을 언급하면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군의 가장 큰 행사이니 만큼 담당부서 뿐만 아니라 축제 지원업무를 맡은 모든 부서와 자원봉사자,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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