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금융나눔재단이 강원도 영월 지역에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이 병·의원에 갈 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지원한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영월 효도차-영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나눔재단과 심평원은 각각 차량 구입비, 차량 유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
하나금융나눔재단과 심평원은 아울러 노인 일자리 사업, 이동 빨래방 서비스 등 노인 지원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김화식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는 "앞으로도 강원도 영월 지역 주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다각도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은행] 2022.08.3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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