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일 오전 7시58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2명과 진화장비 11대를 동원해 발화 32분만인 이날 오전 8시30분쯤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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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7시58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인 이날 오전 8시30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8.31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샌드위치판넬조 돈사 1동이 전소하고 사료공급시설 등이 소실됐다.
또 어미돼지와 자돈 등 약 300여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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