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제6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총 108건에 1546억원이다.
음성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사진 = 음성군] 2022.09.01 hamletx@newspim.com |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65건에 1102억원(71%), 미정사업은 43건에 444억원(29%)으로 총사업비는 1조1000억원 규모다.
정부예산안 1102억원 반영은 8개월에 걸친 노력의 결과며 미정사업은 하반기 공모사업과 시기미도래 사업으로 아직 대응이 필요한 사업들이다.
현재 정부예산에 미반영된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국회의원, 상임위‧예결위 위원들과의 유기적인 공조활동을 통해 국회 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국회단계에서 증액하는 것이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정책에 맞는 사업논리 개발, 다양한 건의활동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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