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추석을 맞아 묘도동 창촌마을에서 명절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홍기군 광양제철소 제선부 조업안전섹션 리더와 장유익 묘도지역발전협의회 회장, 허충래 묘도지역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묘도지역에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했다.[사진=광양제철소] 2022.09.02 ojg2340@newspim.com |
광양제철소는 묘도지역 주민들이 한가위를 맞아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용유와 참치, 햄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630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선물 전달식과 함께 묘도지역발전협의회와 소통 시간을 가지고 주변 이웃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홍기군 조업안전섹션 리더는 "이번 선물 전달식이 묘도지역 주민분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등 지역 농가와의 상생 실천을 위해 각 지역별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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