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시청과 시의회 로비에서 출근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강기정 시장이 함께 한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근하는 공직자에게는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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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청렴캠페인 [사진=광주시] 2022.09.05 kh10890@newspim.com |
이와 관련 광주시는 올해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청렴 1등급 광주 TF 운영, 청렴해피콜·기동반 운영, 청렴알림문자 발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자존심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선8기 시정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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