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힌남노' 내습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피행상황 청취와 함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빠른 복구위한 지원대책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철우 경북지사, 이 시장 등과 피해현장 복구에 투입된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침수피해 지원액 200만원은 너무 소액이라 지원금액을 정부와 협의 하겠다"고 밝히고 "포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다수 야당으로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함께 했다.[사진=민주당경북도당] 2022.09.0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