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8일 오전 6시 47분쯤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에서 충전 중이던 1톤 전기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차량 주인 A씨가 집 앞에서 충전을 하다가 전기차 하부에서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덮어서 공기를 차단하는 '질식소화포'를 이용해 불이 난지 20여분 만인 오전 7시 23분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goonge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