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차단 '질식소화포'로 20여분만에 완전 진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8일 오전 6시 47분쯤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에서 충전 중이던 1톤 전기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시 전동면 1t 전기화물차 화재 모습.[사진=세종소방본부] 2022.09.08 goongeen@newspim.com |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차량 주인 A씨가 집 앞에서 충전을 하다가 전기차 하부에서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덮어서 공기를 차단하는 '질식소화포'를 이용해 불이 난지 20여분 만인 오전 7시 23분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질식소화포'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사진=세종소방본부] 2022.09.08 goongeen@newspim.com |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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