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이 거창사건의 진실을 바르게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거창사건사업소는 추석을 맞아 순례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억울하게 돌아가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방문하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무궁화와 수국을 관람하러 온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거창군 보건소 걷기행사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와 연계·시행되며,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3차)'로 참여하면 된다.
순례 장소는 거창사건 역사교육관, 탄량골 희생장소, 박산 합동묘역, 박산골 희생장소, 청연마을 희생장소 등 5개소이다.
거창사건 역사교육관 방문을 필수로 3곳 이상 방문하면 평일에는 역사교육관에서,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관리사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창사랑상품권 5000원권을 당일 직접 배부한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