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병상가동률 31.6%…재택치료 30만명 수준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7309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은 전일(3만6938명)보다 2만371명 증가했고 지난주 화요일(9만9822명) 대비로는 4만2513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5만730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만703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8334명(49.7%), 비수도권에서 2만8703명(50.3%)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09만9134명, 해외유입은 6만2302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7명으로 전날보다 6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80명(87.8%)이다.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533명(치명률 0.11)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35명으로 60세 이상이 29명(82.9%)이다.
재택치료자는 30만444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1.6%다.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263개로 파악됐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41.0%로 3258개 중 1923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26.8%가 찬 상태로, 2377개 중 1741개가 비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9.13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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