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반도건설은 지난 14일 협력사인 힘펠, 대한이엔지 등과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지난 14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협력사 ㈜힘펠, ㈜대한이엔지와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 분야에서 공동 기술개발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2022.09.15 min72@newspim.com |
급기가압 제연설비는 건물 화재 발생 시 제연구역 내부로 유독가스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설비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급기가압 제연설비 시스템 관련 자재의 품질관리와 성능에 관한 기술협력, 설비공사와 관련된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힘펠과 반도건설은 급기가압 제연설비에 대해 공동으로 특허도 출원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과 특허출원 등을 지원해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경영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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