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현지시간) 대체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포인트(0.65%) 내린 414.78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포인트 7.34(0.55%) 하락한 1만2956.66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4.57포인트(1.04%) 내린 6157.84,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77포인트(0.07%) 오른 7282.07으로 집계됐다.
유럽 시장도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을 시도했지만 결국 대부분 하락하며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이날 예정됐던 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는 여왕 서거로 인해 오는 22일로 연기됐다.
업종별로 보면 은행주는 강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로존 은행지수는 모건스탠리의 분석가가 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이후 1.5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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