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이 16일 예산 덕산에서 충남 온종일 돌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해 학교안팎 아동돌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내 시‧군 돌봄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연계 온종일 아동돌봄 사업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정책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됐다.
충남교육청이 16일 예산 덕산에서 충남 온종일 돌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해 학교안팎 아동돌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충남교육청] 2022.09.16 gyun507@newspim.com |
배움자리에서는 ▲충남교육청 온종일 돌봄 정책 및 지원 계획▲지자체 온종일 돌봄 추진 정책 이해 ▲지역 온종일 돌봄 추진 사례 ▲충남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과 과제 등을 내용으로 하반기 온종일 돌봄 관련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에서는 도내 422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방학 407교(96.7%)에서 운영해 학교내 온종일 돌봄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밖 돌봄 분야에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사업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구축 및 운영 지원 ▲지역별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내실 있는 학교안팎 온종일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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