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손정수 부산시교육청 정책소통비서관(가운데)이 16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정책소통실에서 교육청에서 집회 중인 구포 7구역 지역주택조합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2022.09.16 ndh4000@newspim.com |
시교육청은 16일 오후 1시 정책 소통실에서 교육청 앞에서 집회 중인 구포 7구역 지역주택조합과 만났다.
최근 조합은 교육환경평가에서 4차례 불승인을 받았다는 이유로 부산시교육청 입구 인근에 현수막을 내걸고 집회를 열고 있다.
시교육청 손정수 정책소통비서관이 직접 나서 조합과 만나 학교 통학로 등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적극 소통을 한 조합은 집회를 멈추고 시교육청 입구에 조합에서 걸어놓은 현수막 6개를 제거했다.
시교육청은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는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매월 2회 교육감 소통 공감실에서 교육감이 민원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교육감 만나day'도 운영하고 있다.
손정수 정책소통비서관은 "하윤수 교육감의 뜻에 따라 불편한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부산시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중심에 소통의 리더인 하윤수 교육감이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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