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국무조정실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이 말하는대로 : 청년정책 공작소'를 5회에 걸쳐 연다고 22일 밝혔다.
회차별 논의 주제는 자산형성, 1인가구 청년, 청년 정책참여, 지역 청년, 다양한 직업형태다.
청년정책 공작소 포스터 [사진=국무조정실] 2022.09.22 dream78@newspim.com |
주제에 관심이 있는 19~34세 청년들이 폭넓게 참여한다.
22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에서 열리는 첫 토론회에서는 '영끌', '빚투' 같은 극단적 사례가 아닌 보통의 청년이 평소 자산형성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정책 제언이 이뤄진다.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청년들이 정책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 공작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정운영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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